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선출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출사표를 올린 차준환(23·고려대)과 원윤종(39)이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의 검증을 받는다.
IOC 선수위원 후보 경쟁에 나선 차준환과 원윤종은 한국 동계 종목에서 괄목할 성적을 낸 스타 선수들이다.
역대 한국 출신 IOC 선수위원은 2명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처음으로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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