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증인으로 재판대 선다···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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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증인으로 재판대 선다···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출석

재판부가 다음 달에 있을 대장동 의혹 민간업자들의 재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한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이 대표를 오는 3월 21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 전 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진행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58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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