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달러 사나이의 포지션 어필...브레그먼 견제한 데버스 "나는 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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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 사나이의 포지션 어필...브레그먼 견제한 데버스 "나는 3루수"

데버스가 자신의 주 포지션을 강조한 건 최근 보스턴이 3루수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알렉스 브레그먼 영입했기 때문이다.

보스턴은 2023년 1월, 데버스와 11년 총액 3억3100만 달러(4776억)에 장기 계약했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데버스는 자신이 3루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3루수로 훈련할 것이다.중요한 건 개인이 아니다.레드삭스(팀)가 중요하다.어떤 결정이든 팀 이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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