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는 “1년 간 생긴 많은 일들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수근은 “우리 아내도 10년째 투석을 받고 있다”며 “힘든 일 있어도 티 안 내고 밝아지려 노력한다”고 사연자에게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지연은 결혼 3년 만인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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