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검찰 '4년 구형'…오늘(18일) 항소심 선고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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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검찰 '4년 구형'…오늘(18일) 항소심 선고 [엑's 투데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항소심 선고 기일이 오늘 열린다.

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항소심을 진행한다.

이날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구형했고, 이어 유아인 측 변호인은 최종변론을 통해 "피고인들은 해당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특히 엄홍식은 대한민국 배우로서 언행 하나하나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것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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