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의 라스트 댄스가 시작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는 은퇴 투어가 진행된다.
김연경의 은퇴 투어는 IBK기업은행이 16일 흥국생명과 홈경기 종료 후 자체 은퇴식을 열어준 게 마중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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