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재수학원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온 최지훈(19) 군도 "사실 수능을 치르기 전부터 재수를 결심했다"면서 "주변 친구들을 봐도 재수는 기본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서 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등 'N수생'(두 번 이상 수능을 본 수험생)은 20년 만에 가장 많은 16만897명을 기록했다.
강남 종로학원의 월 수강료는 205만원으로 이는 교재비·급식비·셔틀비를 제외한 금액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