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영국 런던행 항공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으로 잘못 기입해 판매한 결과, 환불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인천∼런던 왕복 노선의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운임을 ‘이코노미 특가’로 잘못 기입했다.
오류를 확인한 아시아나항공은 잘못된 요금으로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에게 환불 및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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