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는 지난 9일 '멸종 위기: 한국 제2의 도시, 인구 재앙을 우려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부산의 충격적인 인구 감소 실태를 심층 분석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이상호 연구원은 이런 현상의 원인을 설명하며 "서울로의 중앙집권화,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부산과 다른 지역 중심 도시가 '쇠퇴의 악순환'에 빠졌다"고 말했다.그는 "처음에는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이, 다음으로 중소 도시가 타격을 입었고 지금은 부산과 같은 대도시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인구 위기로 인한 지역 경제 쇠퇴가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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