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35억원 규모의 전세 사기 의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은 총 24명으로, 이 중 22명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다.
수원시 영통구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나머지 2명의 임차인도 2억 1300여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고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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