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의 사회적 단절 및 고립이 과거에 비해 더욱 악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빈곤 개념 및 측정 동향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경제적 박탈’ 점수는 지난 2033년 평균 1.13점에서 2023년 0.96점으로 0.17점 감소했다.
이는 18년간 전체 가구의 경제적 박탈이 크게 감소한 것에 비해 1인 가구의 사회적 배제는 오히려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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