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저출생 대응 재정·세제 지원 강화, '육아지원 3법' 등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저출생 대응 예산 대폭 확대, 결혼세액공제 신설 및 자녀세액공제 확대 등 재정·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육아지원 3법'을 통해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등 추가적인 육아지원이 시행될 예정으로 육아 친화적 문화가 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육아 병행 지원제도 수혜자에 대한 홍보, 중소기업 돌봄시설 확충,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확대, 가족친화인증기업 추가 혜택 등을 정부 측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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