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내년 10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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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내년 10조원 달성”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수주실적이 7조1314억원을 기록, 당초 계획대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2024년(누계)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관리 기준 연간 누계) 수주실적은 가스터빈 기자재 공급 및 관련 서비스, 시공 등을 포함해 7조1314억원으로 당초 계획 대비 초과 달성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2029년 수주는 약 13조5000억원, 수주잔고는 36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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