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23개의 지역경실련은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고 국민주도의 시민운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경실련 지방분권 실현 추진단’을 출범한다.
인천경실련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 지방분권 실현 추진단’ 출범을 선언했다.
김 사무처장은 “12·3 계엄 사태 등을 계기로 대통령과 국회 간 권력 구조를 개편하자는 목소리가 높다”며 “대통령과 국회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권력을 지방정부와 지방정치에 분리하는 정치개혁을 국민의 손으로 이끌어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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