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로 2025년을 시작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말레이시아 원정으로 치를 3번째 경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과 첫 승리를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박 감독은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8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술탄 이브라힘 라킨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를 계기로 이런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 지난 11일 새해 첫 경기였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홈 경기에서 0-4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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