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올해 수주 목표 10조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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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수주 목표 10조7000억”

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지난해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실적이 7조13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6조2331억원, 영업이익 1조176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세계 원전 수요 지속적 증가로 올해부터 원자력 사업 해마다 4조원 이상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다수의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사들과 협력을 통해 향후 5년 간 SMR 60기 이상 수주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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