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재단, 네팔서 최우수 독후감상 시상…상품은 물소 1마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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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재단, 네팔서 최우수 독후감상 시상…상품은 물소 1마리씩

석가모니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의 순디 지역 한 학교에서 독후감을 제일 잘 써낸 학생들이 부상으로 물소를 받았다.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상임이사 엄홍길)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에서 열린 독후감 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자 10명에게 물소를 각 1마리씩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순디 휴먼스쿨은 재단이 2015년 10번째로 지은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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