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17일 강보석 교수 연구팀이 김대건 가천대 교수팀과 협력해 모든 구성 요소가 신축성을 지닌 고성능 웨어러블 열전 발전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열전 소재는 열에너지로부터 직접 발전할 수 있어 인간의 체온을 직접 활용할 수 있지만, 기존에는 중금속 위주로만 소재가 개발돼 인체에 대한 독성 및 부족한 신축성으로 항공·우주 분야 등 특수한 영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열전 소재뿐 아니라 전극과 배선도 용액 공정만으로 제작해 웨어러블 열전 소자의 양산 가능성을 확보하고, 체온을 이용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