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와 국회가 참여하는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이하 국정협의회)가 20일 첫 회의를 연다.
여야 모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반도체특별법 2월 국회 처리, 연금개혁 추진 등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 이견 조율에 진통이 이어지는 기류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협의회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여하는 4자 회담 형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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