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연방 공무원 구조조정 칼바람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 지원 조직에도 불어닥쳤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 직원의 4분의 1에 가까운 60명가량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사직하거나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기업 중에서도 한화큐셀과 SK실트론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인 작년 12월과 11월에 LPO와 대출 지원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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