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모두가 잠재적 살인자? '하늘이법' 추진에 교사들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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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모두가 잠재적 살인자? '하늘이법' 추진에 교사들 화났다

대전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으로 ‘하늘이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법안 내용을 두고 교사들의 부정적인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하늘이법' 추진 교사들 부글부글 17일 이날 오후 3시 정부와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하늘이법’ 관련 주요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3년 차 수도권 초등교사 C 씨는 “학교와 교육청은 할 수 있는 조처를 했는데 어떤 특정인의 문제로 구멍이 생긴 거 아니냐.우울증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모두가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라며 “직권 휴직의 경우에도 일반 교사들이 관리자나 교육청의 눈치를 더욱 많이 보게 될 것” 이라며 한숨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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