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창원지역 단독주택 화재로 숨진 여성이 평소 성실하게 생활했던 베트남 국적 유학생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단독주택 화재로 목숨을 잃은 A(23)씨는 국립창원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생으로 이 집에서 홀로 거주하면서 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방학 기간인 최근 짬을 내 지난달 31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가 화재 발생 전날인 지난 13일 국내로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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