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필 "피 뿌려진 금남로서 탄핵 반대?…우는 심정으로 광주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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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피 뿌려진 금남로서 탄핵 반대?…우는 심정으로 광주行"

지난 주말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광역시에서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열려 눈길을 끈 가운데,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한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이 광주 금남로 한 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광주 시민들의 자존심을 너무 건드렸다", "선을 넘었다"며 분노했다.

이어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한 전한길 역사강사가 황 소장을 겨냥해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한 데 대해선 "저한테 좀 열등의식이 있는 것 같다"며 "저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소련 스탈린의 허락을 받은 김일성이 남침했다는 걸 한 번도 부정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김구 선생님이 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니까,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인물이니까 조선을 비하해서 식민지 근대화론을 확립시키고 독립운동을 폄훼하고 민주주의를 이렇게 웃음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그 세 인물을 그만큼 비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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