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감소와 고환율 등에 면세점은 '직격탄'을 맞은 반면 유적지 탐방, 식도락 등 '실속형'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한 것도 면세점과 일반 상점의 희비를 가른 요인이 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면세점 주요 4개사의 지난해 영업손실 합계는 3000억원에 육박했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3조28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으나 6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비즈니스플러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