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방문한 野 의원들 "가해자 엄중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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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방문한 野 의원들 "가해자 엄중 처벌해야"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이후 법원 직원들의 트라우마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의원 8명이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면담 후 "현재까지 60여명의 법원 판사와 직원들이 심적 트라우마로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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