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KB국민·하나은행 현장조사…4대 은행 LTV 담합 재조사 박차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 주택담보비율(LTV) 담합 의혹을 재조사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17일 업계와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재심사 결정이 내려진 은행 LTV 담합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재조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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