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호주 1차 캠프 MVP로 야수와 투수에서 각각 추재현과 홍민규를 선정했다.
신인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캠프 명단에 포함돼 MVP까지 꼽힌 홍민규는 "전혀 생각 못 했는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다치지 않고 마무리하게 돼 다행이다.더욱 성장해서 정규시즌 MVP로 두산 베어스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신인 투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홍민규를 1군 스프링캠프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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