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국내기업의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종합 지원하는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이달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서 현판식을 거행하고 정식 개소했다.
해외인재유치센터는 특별법에 따라 인재 유치와 관련된 홍보, 안내, 조사, 연구와 민원사무 처리 등 지원업무를 비롯해 해외 채용행사, 인재유치사절단 등 사업을 수행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첨단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인재 유치는 우리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트라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외인재의 발굴과 채용, 정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인재들에게 한국 근무의 매력과 장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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