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에 전해진 아름다운 ‘청딱따구리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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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에 전해진 아름다운 ‘청딱따구리 사연’

하남지역에서 아름다운 ‘청딱따구리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하남 미사강변초 6학년 김모·윤모양 등 어린이 2명은 최근 자신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요리한 음식을 한아름 보듬고 미사지구대를 찾았다.

지난해 3월 인도에 떨어져 날지 못하는 새를 구조하는 경찰관의 모습에 감명받아 뒤늦게 고마움의 표시를 전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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