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월 14일 열린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재난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조직 내 안전감사관 제도의 역할을 짚으며, “재난안전 관리 업무 수행에 있어 중대시민재해 예방 대응 계획의 지속성과 실효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대상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재 공사 직원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교육을 평택항 내 국내·외 기업과도 협력하여 재난안전 교육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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