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홈페이지 등 26개 대민 웹사이트와 웹서비스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G클라우드'(NHN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대규모 웹서비스 자원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관한 것은 서울 자치구로서는 처음"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재난, 재해 등에 따른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선도적으로 공공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데 부담도 있었지만,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나가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해 편리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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