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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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공개 검토

경찰이 대전에서 초등학생을 살해한 40대 교사 명모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가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인터넷에 올라온 악성 게시글 5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도 착수했지만, 아직 명씨 외에 입건된 피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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