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순 사진작가 '우물, 정(井)’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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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순 사진작가 '우물, 정(井)’ 사진전 개최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진작가 최국순은 우리나라의 전통 우물 문화를 기록하며, 단순한 생활시설을 넘어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고 지켜 사라져가는 우물을 미래에 사진으로도 기록을 남겨 후손들이 한눈에 볼 수가 있도록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작가다.

우물이 품은 시간과 이야기가 사진 속에서 다시 피어난다.

최국순 작가는 "전국을 돌며 각지의 우물을 촬영했다.그 안에 담긴 시간의 흐름을 포착해 오래된 우물의 이끼 낀 돌담, 그 위로 흐르는 빛, 여전히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사진 속에 하나씩 그려진 부분들을 지켜보려고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아쉽게도 무분별한 개발과 현대화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도 같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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