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으로 정신질환 교사의 휴·복직 관리 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질병휴직을 사용하는 전국 초중고 정규교사가 연간 2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시도교육청별로 운영 중인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상담 및 심리치료 건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상담 건수는 2020년 7천936건에서 2021년 1만3천621건, 2022년 1만9천799건, 2023년 3만4천66건으로 3년 만에 4배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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