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PO 탈락’ 시즌 내내 하나은행 발목 잡은 볼핸들러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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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PO 탈락’ 시즌 내내 하나은행 발목 잡은 볼핸들러 부재

하나은행 선수들.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PO에 오른 것을 발판 삼아 이번 시즌 강팀으로 도약하는 그림을 그렸다.

진안(평균 10.3점·8.1리바운드)과 양인영(10.7점·7.6리바운드)은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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