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동취약계층 입원생활비 지원...'하루 9만4230원씩 최대 13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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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취약계층 입원생활비 지원...'하루 9만4230원씩 최대 131만원'

서울시가 노동 취약계층이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제도는 아파도 하루 수입 걱정에 치료를 받지 않고 건강검진도 미루는 시민들이 입원하거나, 입원에 따른 외래진료,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동행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올해부터 2025년 서울시 생활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입원 생활비를 하루 9만4230원 최대 14일(연간 최대 131만9220원) 지원하며 전체 지원금의 20%를 우선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이동 노동자에서 가사·청소·돌봄노동자, 과외·학습지 교사 등 방문 노동자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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