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17일 서울에서 루카쉬 블첵(Lukáš Vl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Supply Chain and Energy Dialogu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CED는 한-체코 간 산업‧에너지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채널이며 원전을 포함, 산업‧통상‧에너지 전반에서 양국 간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1차 회의를 작년 9월 프라하에서 개최했다.
금번 제2차 SCED 회의는 양국간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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