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모빌리티는 라이다(LiDAR) 센서 ‘VL-R2’ 모델이 탑재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ST-VLC300’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ST-VLC300은 교통 신호장치 제조 기업 세타의 제품이며, 해당 제품 안에 카네비모빌리티 라이다 VL-R2가 적용돼 사각지대 없이 보행자 감지가 가능하다.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대표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라이다 판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라이다 센서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장과 도약의 단계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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