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 "보편관세 도입해도 韓 기업 미 시장 내 경쟁조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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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 "보편관세 도입해도 韓 기업 미 시장 내 경쟁조건 유리"

미국이 중국·인도·EU 등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견제하기 위해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하거나 환율 조정을 요구할 경우, 이들 국가와 경쟁하는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 환경이 유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미국이 중국, 인도, EU 등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해 추가적으로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하거나 환율 조정을 요구하는 데서 나아가 한국보다 더 높은 상호 관세율을 설정한다면 한국 수출품의 미국 시장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고 분석한다.

연구원은 "향후 미국 통상정책 변화를 분석할 때 한미 양자 관계뿐 아니라 미국과 타국의 상품무역 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미국 수출시장 내 핵심 산업군에서 타 국가 대비 더 유리한 경쟁 조건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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