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3월부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접수는 연중 상시 받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거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해 등급을 받았지만 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완전히 치료할 수 없지만 적절한 관리와 조기 개입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전문적이고 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최대한 오랫동안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질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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