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환상 발리 패스'로 결승골 기점...토트넘은 맨유 꺾고 리그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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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환상 발리 패스'로 결승골 기점...토트넘은 맨유 꺾고 리그 2연승 질주

손흥민이 환상적인 발리 패스로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가운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패스 성공률 역시 88%(459회)로 맨유의 83%(344회) 보다 더 높았다.

'BBC'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MOM)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왼쪽 측면을 책임진 풀백 제드 스펜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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