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50여명이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을 막겠다"며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건물로 몰려들었다.
이날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에 대한 야권 성향 인권위원들의 소수 의견 제출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전장연이 시위를 벌일 수도 있는 만큼 자신들이 인권위를 지키겠다는 등의 주장을 펴면서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상임위원실이 있는 인권위 건물 14층에 올라가거나 인권위 사무실 등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