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은 "나는 현재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갖고 있는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그는 주장으로서 내게 인상을 남긴 적이 없다"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용감하게 행동해야 한다.지금 아치 그레이에게 주장 완장을 넘기면 10년간 돌려주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그레이가 당장 주장 완장을 차도 될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레드냅의 아들인 제이미 레드냅도 최근 손흥민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다는 점 역시 흥미롭다.
제이미 레드냅 외에도 손흥민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한 토트넘 선배가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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