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PC 제조업체 에이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내 컴퓨터 판매 가격을 10% 인상할 방침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이서의 천쥔성 회장은 트럼프 관세의 직접적인 결과로 중국산 노트북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10%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회장은 "(미국발) 관세를 반영하기 위해 최종 소비자가격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면서 "10%가 기본 가격 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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