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행복카드는 국가 정책이자 출산 장려 차원인데 서울시와 마포구가 생색은 다 내고 비애는 선생님들이 떠안으라고 한다."(장정희 마포구의원) 김지연씨(가명·32)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초·중·고급 발레 강좌 6개를 맡고 있다.
센터에서 3월부터 다자녀·노인 등 할인 혜택이 적용된 수강료로 수입을 배분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강사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모인 수강생들의 목소리는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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