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졌던 황의조가 소속팀 알라니아스포르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침묵했다.
지난 14일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이틀 만에 경기에 출전한 황의조는 침묵을 깨지 못하고 후반 15분경 교체되어 나왔다.
이날 황의조는 알라니아스포르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로이드 아우구스토, 에페칸 카라카, 세르지오 코르도바 등 동료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하타이스포르의 골문을 노렸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15분경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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