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4955억 달성...글로벌 불확실성 속 최고 실적 경신

한미약품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기반의 안정적 성장과 선진적 경영 시스템을 통해 이룬 성과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2년, 2023년에 이어 지난해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억원, 219억원 감소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한 제품으로만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한 2103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고,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작년 14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