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명태균 특검법' 심사 시작...민주 "27일 처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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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명태균 특검법' 심사 시작...민주 "27일 처리 목표"

박 원내대표는 간담회가 끝나고 '명태균 특검법' 처리 시점에 대해 "법사위 절차를 밟아야 하고, 안건을 올리는 것 (고려해) 오는 27일 정도 적절하지 않을까"라며 "이번 달은 넘기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 주도로 '명태균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거부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는 '시기 문제'라는 입장이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은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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