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안재욱에 '키스 돌진'…돌발 엔딩에 시청률 터졌다 19.1%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지난 16일 오후 8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6회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을 죽은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로 착각한 마광숙(엄지원 분)이 일촉즉발 상황에 놓였다.

당황한 그는 "죄송하다.저번엔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사과했지만 냉랭한 범수의 태도에 울상을 지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당황한 동석과 그를 향해 입 맞추려 돌진하는 광숙의 돌발 엔딩은,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