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후 '김아임'으로 개명… "정신과 다니며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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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후 '김아임'으로 개명… "정신과 다니며 복귀 준비"

지난 16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김새론의 지인은 "그 일(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김새론이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며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아르바이트 지원서를 쓰고 면접을 봐서 카페에서 일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경을 쓰고 이름도 다르니 몰랐던 사람들도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새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김새론이냐'면서 해고를 통보했다"며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했기에 카페에 지원했던 건데 그런 일이 반복되니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유명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연기자 복귀에 대한 꿈도 놓지 않았다.지인은 "아르바이트하면서 촬영 스케줄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으니 지인들이랑 합정동 인근에 카페를 차리고 싶다는 계획을 전하면서 근처로 이사하겠다는 말도 했다"며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면 연기에도 도움이 될 듯해서 저 역시 응원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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